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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가 계약갱신청구권 | 10년동안 장사가 가능하다고?

by 우아소 2023. 10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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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가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, 이를 통해 임차인이 어떻게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이 권리를 행사하는 방법과 이 권리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 등을 확인해 보고, 임차인의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 10년동안 장사가 가능하다고
[ 상가 계약갱신청구권 10년동안 장사가 가능하다고? ]

 

 


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이란?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은 임대차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장사를 지속하고자 하는 임차인이 갱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. 그러나 모든 경우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특정 조건 하에서만 가능합니다.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의 적용 조건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의 적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첫째 : 임대기간'이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.
  • 둘째 : 상업용 부동산'임을 명시해야 합니다.
  • 셋째 : 거주 목적' 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야 합니다.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 신청 방법

상기 조건들을 충족한다면, 당사자는 법원에 신청하여 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.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 활용하기

임대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사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분들은 반드시 "상가 계약 갱신 청구 권"에 대해 암기하셔야 합니다. 이것은 우리의 귀중한 사업과 생활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 


 

임대인 본인이 운영한다고 할 경우?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사업을 지속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권리입니다. 그러나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, 특정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만약 임대인이 해당 부동산을 직접 운영하려는 목적으로 임차인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으려 한다면, 이 경우 법원은 임대인의 입장을 고려하여 판결할 수 있습니다.

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은 원칙적으로 보호받지만,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.

  • 임대인이 직접 사업 목적으로 부동산을 사용하려는 경우.
  •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부동산 판매가 필요한 경우.
  • 기타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.

따라서, 임대인 본인이 운영한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계약갱신청구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. 각 상황에 따른 법률적 판단 및 조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
위 내용은 일반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는 법률 조언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. 구체적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확인하시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

 


 

계약갱신청구권 신청절차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.

  • 계약 갱신 의사 통지 : 임차인은 계약 만료일 6개월 전에 임대인에게 서면으로 계약 갱신 의사를 통지해야 합니다.
  • 임대료 협상 : 계약 갱신 의사를 통지한 후,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에서 새로운 계약의 조건, 특히 새로운 임대료에 대해 협상을 진행합니다.
  • 협상 불발 시 법원 신청 : 만일 양 당사자간의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였다면, 임차인은 법원에 상가계약갱신청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이때 필요한 서류와 정보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합니다.
  • 법원 판결 : 법원은 제출된 자료와 상황을 고려하여 판결합니다. 만일 판결이 임차인의 갱신 청구를 인정한다면, 새로운 계약 조건(특히 새로운 월세)도 결정됩니다.

위 절차는 일반적으로 상가계약갱신청구권을 신청하는 경우 따르는 것입니다만, 개별 사례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 확인하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
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 아래는 그러한 경우들을 나열한 것입니다.

  • 임대차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: 임대차계약에서 임대기간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야 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. 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습니다.
  • 비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: 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. 따라서 주거용 또는 다른 비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이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.
  • 임대인의 합당한 사유 : 임대인이 해당 부동산을 직접 사용하려고 하는 등의 합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, 법원은 이를 고려하여 임차인의 계약 갱신 청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.
  • 임차인의 의무 위반 : 만일 임차인이 계약상의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했던 이력이 있는 경우, 이 역시 계약 갱신 청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 상기와 같은 조건 및 사항들을 충족하지 못한다면, 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



계약 갱신 의사 통지를 하지 않으면?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려면 임차인은 계약 만료일 6개월 전에 임대인에게 서면으로 계약 갱신 의사를 통지해야 합니다. 이 과정은 상당히 중요한데, 만약 이를 생략하거나 놓치게 되면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주장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.

계약 갱신 의사 통지는 임차인이 계속해서 해당 부동산을 사용하고자 하는 의사를 명확히 보여주는 과정입니다. 따라서 이 단계를 건너뛰게 되면, 임대인은 임차인이 해당 부동산에 대한 이용 의사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, 그 결과로 다른 가능한 임차인과의 계약 체결 등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 반드시 제시간에 계약 갱신 의사를 명확히 통지해야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손실할 위험이 있습니다.

 


 

< 결론 >

상가 계약갱신청구권은 상업적 용도로 부동산을 사용하는 임차인이 계속해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중요한 권리입니다. 그러나 이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절차와 기간 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, 일부 경우에서는 이 권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자신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조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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